KT, 구글과 모바일광고 제휴

KT, 구글과 모바일광고 제휴

이학렬 기자
2010.04.21 08:29

KT(60,100원 ▲800 +1.35%)와 구글이 모바일광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KT 관계자는 21일 "모바일 마케팅 전문 자회사인 KT엠하우스와 구글 자회사인 애드몹이 지난 1일 모바일 광고 영업력과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KT는 스마트폰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 자사를 알리려는 대기업들을 모바일광고 수요자로 여기고 시장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한국타이어, LG전자 등이 모바일광고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한항공은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관심이 높다.

KT는 국내 5개 광고주에 대한 모바일광고 테스트를 진행중이고 올해까지 50여개 광고주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광고로 거두는 수익은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40%를 배분하고 나머지 60%를 KT와 구글이 나눠갖게 된다. KT 관계자는 "아직 수익 배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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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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