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업계 첫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탑재 스마트TV 1분기 출시
LG전자(224,000원 ▼24,000 -9.68%)가 스마트TV와 모니터, 프로젝터 등 'N스크린' 무선영상송신 기술 분야에서 인텔과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은 노트북에 저장된 콘텐츠를 TV, 프로젝터, 모니터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게 하는 인텔 독자기술이다. TV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더라도 노트북의 인터넷 환경을 TV에서 구현할 수 있다.
듀얼 모니터 기능을 활용하면 노트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동시에 대화면 TV로는 노트북에 저장된 영화를 보는 등 각 화면을 독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TV업계 최초로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TV 신제품을 내년 1분기 출시한다. LG전자와 인텔은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이 제품을 첫 공개하고 출시 시점에 맞춰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석호 LG전자 TV사업부장 전무는 “LG 스마트TV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울트라북(모델명: XNOTE Z330)에도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을 탑재해 LG 시네마 3D TV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