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S 이용, 스마트폰 이용자 인근 소매점 광고 및 쿠폰 서비스
NHN(223,000원 ▲1,000 +0.45%)이 스마트폰 이용자들과 인근의 식당 등 소매점을 연결시켜주는 위치기반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검색광고의 장점을 모바일 부문에도 접목한다는 것.
5일 업계에 따르면 NHN은 기존 온라인의 '검색광고'와 비슷한 형태의 모바일 검색광고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는 NHN의 '네이버', '네이버 지도' 등 앱의 지역정보 등을 통해 광고계약을 맺은 지역 소매점의 검색결과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인근지역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소매점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소매점 들은 할인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인근에 있는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와 상당 부분 중복된다. 티켓몬스터와 쿠팡은 각각 '티몬나우'와 '쿠팡타임'이라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지역이 서울 중심가등 일부 지역에 국한돼 파급력이 적다.
반면 NHN은 기존 네이버 지도서비스와 광고전문 대행업체인 NBP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특히 NBP는 국내 전지역에 영업망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력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NHN 관계자는 "위치기반의 커머셜 산업을 진행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NHN의 서비스는 기존 소셜커머스의 범주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아직 정확한 서비스의 콘셉트를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비스 시행에는 수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NHN은 모바일 이용자들이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