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선도대학(LINC)-동아대학교

지역산업 및 대학의 강점 분야를 기반으로 특성화된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여,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는 이 사업에 동남권 현장밀착형 대학에 선정돼, 연간 31억2천만 원씩, 5년에 걸쳐 총 15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아대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평균 27년 이상의 다양한 산업체 경력을 가진 산학협력중점교수 18명을 채용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선정 이후에는 LINC사업단 설립과 함께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등을 설립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력양성과 기술혁신지원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시범 사업단장을 만나 동아대가 추진 중인 LINC사업을 들어보았다.
-LINC사업단 구성은 어떻게 돼 있는가?
▶동아대학교 LINC사업은 현장밀착형 사업으로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생명자원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인문대학, 경영대학, 국제학부, 건축디자인패션대학의 총 20개 학과 약 7000여명의 학생과 약 230여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LINC 사업을 통해 전 학사조직을 산학협력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단장, 부단장, 부장 6명, 연구교수 2명, 행정직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동아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력하는 분야는 무엇인가?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 개편, 현장 중심인재 양성과 전방위적인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현장밀착형 토탈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취업의 일원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컬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창업 토탈 케어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기업지원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낮은 자세로 기업을 응대하는 호텔식 서비스 개념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권 플랜트기자재 장비 플랫폼을 위해 동아대학교 내에 산재해 있는 개방형 장비에 대한 기업 제공과 산학협력 포탈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업체의 산학협력 용이성을 제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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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친화형 체제 개편을 위하여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인사 평가제도를 강화하고, 지역업체의 요구가 반영된 특색 있는 교과목 구성 가능한 Corp-creation 교과과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LINC사업의 성과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률 향상으로 나타나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취업률 향상을 위해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으로, 추후 교육과정 심의를 거쳐 이를 연계전공으로 등록하여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합된 최적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3개 특성화 교육과정 외에 2013년까지 7개의 산학연계 특성화 교육과정을 20개 참여 학과에서 개설준비중이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기존의 학사학위졸업장과 동시에 특성화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졸업장이 별도로 수여될 것이다.
이와 같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적 요구나 지역사회의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이수자들에게는 기본소양 교육과 면접요령, 시간관리,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 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성화 분야는 무엇이고,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동아대학교의 특성화 분야는 에너지-플랜트분야, 생물-산업분야, Global business분야로 총 3개 분야다. 그리고 각각의 특성화 분야에는 현재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개별적인 트랙이 있다.
앞으로 이러한 세 가지 특성화 분야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먼저, 교육과정에 특성화 분야를 반영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특성화 분야의 트랙별로 기업체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최적화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운영은 취업에 초점이 맞추어지게 될 것이다.
두 번째로는 지역의 중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공동기술개발 및 공동과제를 진행시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LINC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중인 공동기술개발과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될 정부 및 공공기관 출현의 공동과제 선정 시에 특성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선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가족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활동에 특성화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현재 동아대에는 700여개의 가족회사가 있다. 이들 회사는 특성화분야를 비롯해 매우 다양한 업종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가족기업들과 협력 시에 기존의 가족회사와의 협력 및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성화되어진 분야에 대해서는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박람회 등의 개최 시에 보다 긴밀하고 다양한 활동을 계획할 것이다.
-창업선도대학 사업과 연관성은 어떻게 되는가?
▶우선 창업선도대학이 대학생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면, LINC사업은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대학이 졸업생들의 진로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기업과 연합해가는 자생력을 길러주기 위한 사업이라고 보는 것이 적합할 것 같다.
우리 대학교의 창업교육센터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6월 5일 설립되었다. 기존 동아대학교의 창업교육 및 지원에 관한 모든 업무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는 창업지원단 및 창업보육센터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우리 학교의 경우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창업지원단은 그동안 멘토 및 인적자원 네트워크 관리, 기술창업아카데미 등 예비기술창업자를 육성함에 있어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해 왔고 실적도 아주 양호하다.
그러나 창업실적 중 대학생 창업실적이 미비하고, 산합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보육시스템은 재학생의 창업교육에는 한계가 없지 않았다. 즉, 학생의 기술창업을 포함한 소기업, 1인 기업 및 인터넷 창업 등에 대한 지원이 요구되었으며, 대학내 창업마인드와 창업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재학생만을 위한 창업지원전담 조직이 필요했다.
따라서 LINC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창업교육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활동, 창업마인드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기존의 창업지원단이나 창업보육센터는 물론 LINC사업의 다른 세부사업들과도 유기적인 관련성을 가지고 재학생들의 수준과 니즈에 맞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재학생들의 창업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