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은 신개념 PC에서만? 데스크톱에서도!

'윈도8'은 신개념 PC에서만? 데스크톱에서도!

김상희 기자
2012.11.24 05:50

올인원PC, 터치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 윈도8 지원

↑LG전자 올인원PC
↑LG전자 올인원PC

MS(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OS(운영체제) '윈도8'을 새롭게 출시되는 신개념 PC가 아닌, 기존 큰 화면의 데스크톱에서도 이용할 수는 없을까? 정답은 '있다'다.

윈도8이 터치를 지원하면서, 기존 터치를 이용한 대표적인 모바일 기기인 태블릿과 키보드를 이용한 노트북의 특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역시 많은 이용자들은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데스크톱을 이용하고 있다. 영화와 게임 등을 즐기는데도 큰 화면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다양한 형태의 신개념 PC를 선보임과 동시에, 기존처럼 데스크톱에서도 윈도8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117,900원 ▲1,700 +1.46%)의 올인원(일체형) PC 'V325'는 윈도8에 최적화해 최대 10손가락 동시 터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태블릿과 같은 형태가 아닌 대형 모니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터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할 수 있다.

V325는 23인치 화면 크기에, 독립형 TV튜너를 탑재해 PC 부팅 없이 별도 전원버튼으로 TV를 켜고 끌 수 있는 등 데스크톱으로서의 편의성도 높였다.

LG전자는 올인원 PC V325외에도 기존 사용하던 데스크톱에서도 윈도8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23인치 터치 모니터 'ET83' 등 다양한 윈도8 관련 제품군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TG삼보 '드림시스-G142'
↑TG삼보 '드림시스-G142'

TG삼보는 윈도8을 탑재한 데스크톱PC를 선보였다. TG삼보의 '드림시스-G142'는 최신 프로세서와 대용량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해 성능을 높였다.

드림시스-G142는 높아진 사양과 함께 윈도8 탑재로 기존보다 부팅속도가 빨라졌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종료시간도 단축 시켰다. 또 무료 방화벽 프로그램 탑재로 취약한 보안문제도 함께 해결했다.

이 밖에 메모리 컨트롤러 개선으로 높은 속도의 DDR3 메모리를 사용해 시스템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메모리의 전압도 낮췄다.

델도 윈도8이 탑재된 '래티튜드10 태블릿', '래티튜드6430u 노트북'을 비롯해 '옵티플렉스9010' 올인원 PC를 출시하며,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의 윈도8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윈도8도 윈도7에서처럼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는 데스크톱 모드를 지원해, 터치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들은 지금까지와 동일한 방법으로 PC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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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혁신전략팀 김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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