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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혁신전략팀 김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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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오피스 맞춤형 전략 제공…'와이즈파트너즈' 출범
패밀리 비즈니스·패밀리 오피스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거버넌스 자문사 '와이즈파트너즈'가 공식 출범했다. 와이즈파트너즈는 거버넌스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25년 이상 업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법과 제도뿐 아니라 시대정신과 복합적인 이해관계자 역학을 깊이 있게 통찰해 한국적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입체적 솔루션을 제시한다. 와이즈파트너즈는 △패밀리 오피스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주주행동주의 및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승계 전략 및 리더십 전환 △CEO 포지셔닝 및 미디어 전략 △사회적 임팩트를 높이는 자선과 기부 활동 △패밀리 이해관계자 갈등 조율 △소송 커뮤니케이션 △위기 대응 및 평판 회복 등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심화하는 주주행동주의와 지배권 분쟁 상황에서 리스크를 조기에 포착하고, 법률·재무·커뮤니케이션·인사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와 협력한 통합 대응 전략을 통해 주주총회를 기업 가치 제고의 기회로 전환하는 차별화된 역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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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믹인사이트, 글로벌 산업 전문가 영입…AX 로드맵 가속화
고해상도 공간 전사체 분석 플랫폼 기업 오믹인사이트가 차세대 성장 동력인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 로드맵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산업 전문가를 경영진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에릭 아벨(Eric Abel) 부사장(VP of Product Management & Strategy)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박사 출신으로, 공간 단백질체학(Spatial Proteomics) 및 정밀 기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그동안 복잡한 하드웨어 플랫폼 비즈니스의 상업화,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적 제품 포지셔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다. 아벨 부사장은 오믹인사이트의 독자적인 SAO(Synthetic Aperture Optics) 기술을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제품 전략 및 시장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며, 글로벌 빅파마 생태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도할 예정이다. SAO는 넓은 조직을 한 번에 보면서 세포 내부까지 또렷하게 관찰할 수 있는 차세대 현미경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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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영국 해산물 쇼케이스 리셉션' 개최
주한영국대사관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국 해산물 쇼케이스 리셉션(UK Seafood Showcase Recept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주최했으며 국내 주요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사,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BBC와 한국 해산물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에드워드 리 셰프도 참여해 영국산 식재료를 한국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재료 소개를 넘어 음식과 문화를 매개로 한 '미식 외교(Gastro-diplomacy)'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영국 수산물은 2022년 기준 전 세계 220개국에 약 45만 4000톤, 약 17억 파운드(한화 약 3조 3000억 원) 규모로 수출된다. 영국 식음료 산업은 연간 생산액이 330억 파운드(한화 약 64조 5000억 원)에 달한다. 영국 수산물은 북대서양 어장에서 엄격한 관리 체계를 통해 생산된다. 스코틀랜드 연어는 수산물 최초로 프랑스의 품질 인증인 '라벨 루주(Label Rouge)'를 획득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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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덴마크대사관,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주한덴마크대사관이 3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덴마크 국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Room for Danish Design(덴마크 디자인을 위한 공간)'을 주제로 운영되는 덴마크 국가관에는 △앤트레디션(&Tradition, 조명) △아일러센(Eilersen, 가구) △에스터 앤 에릭(ester & erik, 양초) △파우스크 마블 바이 모저(Fauske Marble by Moser, 자연석) △프렌즈 앤 파운더스(FRIENDS & FOUNDERS, 가구) △게오르그 옌센 다마스크(Georg Jensen Damask, 텍스타일) △J. L. 묄러(J. L. Møller, 가구) △리베인 스튜디오(Reevein Studios, 보태니컬 오브제) △실케보르 울스핀너리(Silkeborg Uldspinderi, 텍스타일) △파인 베딩 컴퍼니(The Fine Bedding Company, 침구) 등10개 기업이 참가한다. 26일에는 '2026 리빙트렌드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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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믹인사이트, AI 통합 광학 플랫폼 '코르텍스' 로드맵 공개
고해상도 공간 전사체 분석 플랫폼 기업 오믹인사이트가 내달 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바이오-피지컬 AI(Bio-Physical AI)' 사업 로드맵인 '코르텍스(Cortex)' 프로젝트의 기술 설명회(IR)를 개최한다 밝혔다. 오믹인사이트는 최근 자사 광학 플랫폼인 '에스퍼(Esper)'에 피지컬 AI를 통합하는 사업 로드맵 코르텍스를 확정했다. 에스퍼는 독자적인 SAO(Synthetic Aperture Optics) 기술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SAO는 넓은 조직을 한 번에 보면서도 세포 내부까지 또렷하게 관찰할 수 있는 차세대 현미경 기술이다. 에스퍼는 20배율 렌즈로 60배율급 초고해상도 이미징을 구현한다. 코르텍스는 피지컬 AI와 결합해 하드웨어가 스스로 실험 조건을 판단하고 물리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조직 샘플의 미세한 굴곡에 따라 렌즈 포커스를 나노미터 단위로 실시간 보정하고, 필요시 시약 투여량을 물리적으로 자동 조절할 수 있다. 연구원의 숙련도에 의존하던 실험 재현성을 AI가 하드웨어 차원에서 보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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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내성암호 도입 시급…늦으면 모든 인프라 무너져"
첨단 기술은 양날의 검이다. 잘 쓰면 일상의 편의를 높이지만 악용하면 큰 피해를 가져온다. 최근 빠르게 확산한 AI(인공지능)도 생산성을 높이고 그동안 상상만 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한 반면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도 일으켰다. AI 이상으로 인류의 삶을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컴퓨터 역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현존하는 최고 성능 슈퍼컴퓨터로도 수백, 수천 년 이상 걸리는 작업을 단 몇 시간에 끝낼 만큼 강력한 컴퓨팅 성능은 많은 난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지만, 동시에 기존 보안 체계를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다는 위험도 존재한다. 주요국과 기업들이 양자컴퓨터 상용화 전 보안 대책 마련에 잰걸음을 하는 이유다. 머니투데이는 양자컴퓨터 및 양자솔루션 기술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앞선 곳 중 하나로 평가받는 BTQ 테크놀로지의 가빈 브레넌 CQO(양자기술 최고 책임자)와 국내 대표 양자보안 솔루션 개발 기업 키페어의 이정엽·이창근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자컴퓨터 시대 보안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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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마지막 회복 기회… 놓치면 파멸적 결과"
미국과 중국이 악화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데이비드 M. 램프턴 존스 홉킨스 고등국제연구대학원 명예교수, 왕지시 베이징대학교 국제전략연구소 설립 소장은 최근 외교 전문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에 기고한 '미국과 중국, 파멸 직전에 서다(America and China at the Edge of Ruin)'에서 "군사적 위험은 높아지고 경제적 완충 기능은 약화되며 상호 신뢰 기반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면서 "지금 방향을 틀지 못하면 양국은 전략적 충돌을 피할 수 없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들은 위기를 맞이한 미중 관계의 본질이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구조화된 적대'에 있다고 짚었다. 미국은 중국을 패권 도전자로 규정하고 중국은 미국을 자국의 부상을 가로막는 패권 세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호 적대적인 인식은 군사 계획, 동맹 전략, 수출 통제와 산업 정책 등에 깊이 반영돼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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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핵군축 조약 종료..."핵탄두 증가보다 오판이 위험"
글로벌 핵질서가 중대한 전환점에 섰다. 미국과 러시아 간 마지막 핵군축 조약이 종료되면서 반세기 넘게 유지돼 온 핵통제 규범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미·러 간 핵경쟁이 가속화되는 한편 전 세계 비확산 체제의 균열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미·러 간 핵군축 조약 종료 이후 제기되는 위협 요인들을 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핵질서가 어떻게 흘러갈지 전망했다. ━뉴스타트 종료, 핵 경쟁 속 오판 가능성 증대… 중국 변수도 부상 ━지난 5일 미국과 러시아 간 핵무기 군축 조약인 '신전략무기제한협정'(New START, 이하 뉴스타트)'이 종료됐다. 2011년 발효된 뉴스타트는 양국이 배치한 전략핵탄두를 1550기로 제한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략폭격기 등 운반수단을 700기 이하로 유지하도록 규정해 왔다. 조약 종료의 직접적 배경으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목된다. 뉴스타트는 한 차례 연장을 거쳐 올해 초까지 효력을 유지했으나, 2023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 책임을 미국과 서방에 돌리며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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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덴마크대사관 "룬드벡, 중추신경계 질환 연구개발 강화"
주한덴마크대사관이 덴마크 코펜하겐의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 본사·재단을 방문해 뇌 건강 정책 플랫폼 '두뇌 위원회(Brain Council)'의 고위급 임원·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덴마크가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도 독자적 경쟁력을 구축했으며, 그 중심에 룬드벡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추신경계 질환은 △뇌혈관장벽(BBB) △복잡한 질환 기전 △높은 임상 실패 가능성 등으로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분야로 꼽힌다. 주한덴마크대사관에 따르면 룬드벡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과 치료제를 통해 성장해 온 제약사다. 한국에서도 렉사프로, 브린텔릭스 등 항우울제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신경계 희귀질환 및 전문 신경질환'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편두통, 다계통위축증(MSA) 등 치료 방안이 제한적인 질환들이 핵심 연구 대상이다. 마리아 알파이아트 룬드벡 포트폴리오 및 제품 전략 총괄 부사장은 "룬드벡의 전략은 단기적인 시장 확대가 아니라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뇌질환 영역에서 장기적인 의학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뇌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분야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으로, 룬드벡은 매출 규모나 경쟁 강도가 아닌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가장 큰 질환을 기준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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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덴마크대사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주한덴마크대사관이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덴마크 국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디자인을 위한 공간(Room for Danish Design)'을 주제로 한 덴마크 국가관에는 △앤트레디션(&Tradition, 조명) △엘리어슨(Eilersen, 가구) △에스터 앤 에릭(ester & erik, 양초) △파우스크 마블 바이 모저(Fauske Marble by Moser, 자연석) △프렌즈 앤 파운더스(FRIENDS & FOUNDERS, 가구) △게오르그 옌센 다마스크(Georg Jensen Damask, 텍스타일) △J. L. 묄러(J. L. Møller, 가구) △리빈 스튜디오(Reevein Studios, 보태니컬 오브제) △실케보르 울스핀너리(Silkeborg Uldspinderi, 보태니컬 오브제) △파인 베딩 컴퍼니(The Fine Bedding Company, 침구)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덴마크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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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가치 연대 아닌 전략적 협력 제도화 필요"
지난해 각각 정권교체 이후 약화된 한·미·일 3자 간 협력을 공고히 할 제도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의 카니슈크 카노디아 미주 프로그램 연구원은 '한·미·일 협력의 미래를 확보하다(Securing the future of US-Japan-South Korea cooperation)'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정권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한·미·일 협력의 동력을 유지할 필요성이 크다"며 "기존 가치 연대에서 벗어나 안보와 경제, 기술 협력 등 전략적 이익을 제도적으로 결속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노디아 연구원은 먼저 한·미·일 3자 협력은 북한과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함으로써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고 짚었다. 3자간 협력 체계는 현상 변경 시도에 대한 공동 대응, 상호 운용성, 군사 공조 등을 통해 안보 질서를 유지하고 역내 통상 질서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3년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3국 협력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꾼 중요한 계기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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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전투 아닌 정치 위한 군대"
중국군의 군사력은 과대 평가됐으며 전쟁 수행이 아니라 정권 유지를 위한 정치적 군대라는 주장이 나왔다. 티모시 R. 히스 랜드연구소 선임 국제 국방 연구원은 '중국군은 전쟁을 치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를 위해 만들어졌다(The Chinese Military Is Built for Politics, Not Fighting Wars)'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은 전투력보다는 사회 안정과 정권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정치적 군대인 중국군은 전투형 군대를 보유한 미국과의 대규모 전면전을 기피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히스 연구원은 중국군이 미군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거나 심지어 능가할 수 있다는 일부 싱크탱크의 분석이 충분한 검증 없이 상식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다수 시나리오는 대만 해협을 전장으로 설정하고 중국의 장거리 대함미사일과 지대공 미사일이 미군 항공기와 함정에 치명적이라는 전제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들이 중국군의 탁월한 전투 능력을 입증한다기보다 현대 미사일 체계가 지닌 기술적 성능과 살상력을 보여주는 데 그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