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심 기반 공인인증, 내년부터 상용화

스마트폰 유심 기반 공인인증, 내년부터 상용화

배규민 기자
2013.11.27 10:32

이통3사, 신한銀 모바일토큰 업무협약

스마트폰 유심 기반 공인인증서 저장 방식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전망이다.

SK텔레콤(76,500원 ▼1,400 -1.8%),KT(59,000원 ▲1,200 +2.08%),LG유플러스(15,090원 ▲80 +0.53%)등 이동통신3사는 신한은행은 27일 플라자 호텔에서 '스마트폰 모바일토큰을 통한 신금융서비스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토큰'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공인전자서명인증 기술규격으로 유심(USIM)의 별도 보안 영역에 공인인증서를 보관,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통3사는 관련 인프라 지원 등 내달 금융사, 관공서 등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기관에 '모바일토큰'을 배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내년 1분기부터 모바일토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토큰이 상용화되면 인증서 이동 없이 스마트폰에서 직접 전자 서명을 할 수 있어 인터넷뱅킹 뿐 아니라 스마트폰 뱅킹에서도 추가 확인 등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통사측은 "인증서 유출에 대한 문제점을 OTP(일회용비밀번호 생성기)와 같은 별도 기기의 구입 없이 모바일토큰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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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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