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가장 유망한 빅데이터 분야는 의료정보"

속보 "향후 가장 유망한 빅데이터 분야는 의료정보"

정현수 기자, 이지현, 진경진
2014.04.24 12:09

[2014 키플랫폼]플러그인&토크 '빅데이터 활용의 확산'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14 키플랫폼에서 기조연설을 마친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br><br>왼쪽부터 알렉세이 아그레체브 리테일넥스트 공동설립자, 로버트 라우 스플렁크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아담 웰시 오파워 아시아태평양 총괄, 잘마 닐소네 와티 설립자 및 CEO, 루카스 메릴 브라운 레드아울 애널리틱스 수석 데이터 분석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14 키플랫폼에서 기조연설을 마친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br><br>왼쪽부터 알렉세이 아그레체브 리테일넥스트 공동설립자, 로버트 라우 스플렁크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아담 웰시 오파워 아시아태평양 총괄, 잘마 닐소네 와티 설립자 및 CEO, 루카스 메릴 브라운 레드아울 애널리틱스 수석 데이터 분석가.

"향후 가장 유망한 빅데이터 분야는 의료정보가 될 것이다"

에너지와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빅데이터 전문가들은 가장 유망한 빅데이터 분야로 '의료정보'를 꼽았다. 이들은 "의료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과정에서 한계가 있겠지만 엄청난 양의 의료정보를 수집하게 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상용화 과정에서도 의료정보는 가장 유망한 분야로 지목됐다.

알렉세이 아그레체브 리테일넥스트 공동설립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4 키플랫폼'에 발표자로 참석해 "개인의 의료정보와 건강정보도 추적할 수 있다"며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각종 장치를 몸에 부착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빅데이터와 관련해 이 분야의 기회가 가장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담 웰시 오파워 아시아태평양 총괄도 "지금까지 빅데이터의 생산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던 의료 정보가 가장 유망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통해 건강과 의료 부분에서도 장기적인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잘마 닐소네 와티 공동설립자 역시 "빅데이터 분야에서 앞으로 사회를 완전히 변화시킬 분야는 바이오와 에너지"라고 지목했다.

이들은 모두 세계적인 빅데이터 전문가들로서, 이들이 속한 빅데이터 회사들은 각 분야의 글로벌 선두업체다. 리테일넥스트의 경우 전 세계에서 최초로 유통매장의 소비자 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한 곳이다. 오파워와 와티는 각각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