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실리콘밸리 K-TECH 스타트업 IR행사에 참여하는 한국 스타트업(초기기업) 24개팀이 결정됐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국내 주요 스타트업 24개팀에게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자 등 앞에서 투자유치 IR(기업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K-TECH 실리콘밸리 2014 스타트업 IR'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K-TECH 스타트업 IR에 참가하는 24개팀은 KOTRA '나는 글로벌 벤처다'(8개팀), 'MS Smart Growth'(5개팀), 'SV 창업지원실'(3개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 창업지원공모전'(3개팀), 머니투데이 '제4회 청년기업가대회'(3개팀), 한국인터넷진흥원(1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1개팀) 등 7개 경진대회·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참가팀은 △에디켓 △마고테크놀러지 △브릿지모바일 △쿠드인터랙티브 △주얼라이즈 △서브커뮨 △뉴지스탁 △더넥스트비전; △인스랩 △구름 △버즈아트 △아크릴 △오제이그라운드 △이디오크러시 △이톡 △봉봉랩 △(주)노매드커넥션 △다섯시삼십분 △아이디어보브 △비손 콘텐츠 △트라이큐빅스 △픽스비 △크로키닷컴 △더블미 등이다.
K-TECH 에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케빈 헤일 이사, 벤처캐피털 드레이퍼 어소시어에츠(Draper Associates)의 빌리 드레이퍼, 스탠포드 공과대학의 아데 마보군지 박사 등 실리콘밸리 유력 인사 15명이 연사 겸 심사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K-TECH 발표에 앞서 참가팀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서 외국계 컨설턴트로부터 1대1 멘토링, 프리젠테이션 교육 등을 제공받는다. 홍보 전시관과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실리콘밸리 투자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교류할 시간이 주어진다. 이날 실리콘밸리 벤처·엔젤투자자 등 유력 인사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중헌 KOTRA IT사업단장은 "실리콘밸리 K-TECH 행사가 한국이 IT(정보기술) 강국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장(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