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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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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전 2배 베팅" 레버리지 ETF 세부규정 마련…이르면 다음달 출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시행세칙 개정안이 사전예고 됨에 따라 해당 ETF가 이르면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금융투자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사전예고했다. 시행세칙 개정안에 따르면 기초자산 요건은 직전 3개월간 유가증권시장 내 평균 시가총액 비중이 10% 이상이면서 직전 3개월간 평균 거래대금 비중이 5% 이상으로 정했다. 국제신용등급은 국제 주요 신용평가기관 기준 투자적격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무디스 기준 Baa3 이상, S&P·피치 BBB- 이상이 여기에 해당한다. 더불어 직전 3개월간 평균 국내주식 선물, 국내 주식옵션 거래대금 비중이 해당 파생상품 시장 내 1% 이상이어야 한다. 이 요건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상품 유형이 도입되는 만큼 투자매력도 등을 감안해 단일종목 기반 레버리지, 인버스, 커버드콜 ETF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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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 논의 잠시멈춤…"규제 필요성·대안 검토해야"
가상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 관련 국회 논의가 일시 중단되면서 일단 업계는 한숨을 돌렸지만 혼란이 가중되고 있단 우려가 나온다.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지분 제한 규제는 사회적 공감대가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규제 필요성과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한 만큼 추후 관련 논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주주 지분제한 규제 등이 담긴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지난달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 올라가지 않으면서 관련 입법 진행이 지연될 전망이다. 당초 여당은 올 1분기 내 법안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지연이 불가피하다. 재산권 침해 등 위헌 소지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여야 간 입장 차이를 확인한 데다 지방선거 일정까지 더해지며 상반기 내 처리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업계 입장에선 법안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길어지고 있는 셈이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단 평가도 나온다. 최근 네이버파이낸셜과 합병을 추진 중인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약 3개월 연기됐다고 공시하자 대주주 지분 제한 등 규제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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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만원→56만원 반토막" 비명…삼천당제약, 장중 27% 급락
미국 독점계약 관련 시장의 실망감과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삼천당제약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2시52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23%대 하락한 5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53만6000원까지 내리며 27%까지 하락폭을 키웠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31일 하한가(전일대비 30% 하락)를 찍은 데 이어 전날에는 10% 넘게 떨어지는 등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25일 종가기준 111만5000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에 올랐으나 미국 계약 관련 시장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인슐린 플랫폼과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주가가 급등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19일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1/2상 IND(시험계획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회사 측이 발표한 미국 파트너사와 계약조건이 알려지자 투자자들은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받아들였고 그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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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아크, 고객사 업황회복 기대감…주가 더 오른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네패스아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남채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고객사의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가팔랐으나 여전히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부터 가동률 회복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나타나며 큰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패스아크의 강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사 등 매출처가 다양하다는 점"이라며 "글로벌 PMIC(전력관리반도체) 고성장에 힘입어 북미 고객사발 테스트 외주물량이 늘어나며 이익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네패스아크는 2019년 네패스에서 물적분할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 OSAT(외주 패키징·테스트) 기업이다. 주력 제품군은 PMIC와 SoC(시스템 온 칩)다. 회사의 실적은 국내 여타 비메모리 OSAT와 마찬가지로 국내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플래그십 탑재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고객사의 자체 AP가 채택되는 스마트폰에 고객사의 PMIC가 동반 탑재되는 구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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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형 비상장사, 주총후 14일 내 소유주식 현황 제출해야"
금융감독원이 12월 결산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에 대해 정기 주주총회 종료 이후 14일 안에 소유주식 현황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대형 비상장 회사는 정기총회 종료 이후 14일 이내에 소유주식 현황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직전 연도말 자산 5000억원 이상 또는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으로 자산 1000억원 이상인 회사다. 지난해 주기적 지정 대상이 된 대형 비상장사는 31개사다. 금감원이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건 대형 비상장사가 주기적 지정 대상인 소유·경영 미분리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대형 비상장사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상이고 지배주주 또는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주주가 대표이사인 경우 소유·경영 미분리 회사에 해당한다. 주기적 지정제도는 상장사나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가 6개 사업연도 연속 외부감사인을 자유선임하면 이후 다음 3개 사업연도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이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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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증시, 빚 내서 올라탄다… 신용융자 다시 33조원 턱밑
중동 사태에 국내 증시가 크게 출렁이면서 금융당국의 경고에도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로 불리는 신용융자규모가 다시 33조원에 다가서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해 32조9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5일 33조693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32조원대로 주춤하다 다시 증가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신용거래융자규모가 늘어날수록 반대매매(강제청산) 위험도 커진다. 이날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367억원에 달했다. 지난달 5일과 6일 776억원, 834억원 규모의 반대매매가 이뤄진 이후 3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지난달 20일 81억원으로 주춤하다 이후 110억~230억원대로 늘어나며 하반기로 갈수록 반대매매 금액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반대매매 비중도 지난달 6일 3. 8%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1~2%대를 유지하다 31일 3. 3%로 다시 높아졌다. 지난달 하루 평균 반대매매 금액은 26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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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회계위반 국보에 과징금 5420만원 부과
금융위원회가 회계기준을 위반한 국보에 과징금 5420만원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1일 제6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국보에 대해 과징금 5420만원을 의결했다. 전 대표이사와 전 담당임원에 대해서는 각각 과징금 540만원을 내렸다. 과태료 3600만원, 감사인 지정 2년, 시정요구 등도 결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국보는 종속회사 대여금에 대한 대손상각비를 과대계상하고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선급비용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액공모 공시 서류에 회계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사용한 혐의도 있다. 감사를 소홀히 한 신우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20% 적립과 국보 감사업무 2년 제한을 결정했다. 소속 공인회계사 1명에게는 국보에 대한 감사업무 1년 제한, 지정회사 감사업무 1년 제한, 직무연수 6시간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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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강제청산 당해" 경고도 안 먹힌다…'빚투' 또 33조원 코앞
중동 사태에 국내 증시가 크게 출렁이면서 금융당국의 경고에도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로 불리는 신용융자규모가 다시 33조원에 다가서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해 32조9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5일 33조693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32조원대로 주춤하다 다시 증가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신용거래융자규모가 늘어날수록 반대매매(강제청산) 위험도 커진다. 이날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367억원에 달했다. 지난달 5일과 6일 776억원, 834억원 규모의 반대매매가 이뤄진 이후 3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지난달 20일 81억원으로 주춤하다 이후 110억~230억원대로 늘어나며 하반기로 갈수록 반대매매 금액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반대매매 비중도 지난달 6일 3. 8%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1~2%대를 유지하다 31일 3. 3%로 다시 높아졌다. 지난달 하루 평균 반대매매 금액은 26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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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업계 첫 'S클래스' 펀드 담은 중개형 ISA 출시
우리투자증권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S클래스' 펀드 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S클래스' 펀드는 판매보수가 낮아 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더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우리투자증권의 중개형 ISA는 저보수 'S클래스' 펀드를 처음 도입해 투자자가 국내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는 물론 레버리지 펀드와 저보수 펀드까지 확장된 상품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개형 ISA 출시 기념으로 내년 말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혜택은 기존 일반종합계좌, ETF 거래가 가능한 연금저축계좌에 더해 중개형 ISA 계좌까지 확대된다. 비용 부담은 낮추고 절세 효과는 높여 보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도록 투자기회의 폭을 넓혔다. 우리투자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개설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WON MTS' 앱에서 신청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우리WON MTS는 직관적 화면 구성과 빠른 주문 체결 시스템을 적용해 계좌 개설부터 상품 매매까지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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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원금지급형 공모 DLB 모집
하나증권이 원금지급형 공모 DLB(파생결합사채) 2종을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 하나증권 DLB 2660회는 국고채권 3개월 금리(KTB 3M)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개월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금리가 8%를 초과하면 세전 연 3. 01% 수익을 지급한다. 8% 이하면 세전 연 3% 수익을 준다. 하나증권 DLB 2661회는 국고채권 3개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달러로 청약 가능한 만기 3개월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국고채권 3개월 금리가 8%를 초과하면 세전 연 4. 06%, 8% 이하면 연 4. 05% 수익을 지급한다. DLB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 등에서 청약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원금지급형 상품이나 발행사의 신용위험, 유동성 위험에 따른 손실 가능성이 존재하며 중도 해지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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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 증시 상장 통한 재평가 기대…목표가 145만↑-NH
NH투자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올렸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한 재평가 진행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206조8000억원으로 다시 한번 상향 조정했다. 상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시장 예상을 지속적으로 뛰어넘는 점을 반영했다. 시장에서 기대했던 ADR 발행은 최근 공시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예정이며 아직 규모나 방식 등은 미정이다. SK스퀘어 고려시 지분율 희석도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ADR은 해외 기업의 주식을 미국 증시에 상장해 달러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증권이다. 해외 기업이 미국 증시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번 상장 추진으로 해외 자금 조달과 함께 글로벌 투자 저변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노이즈가 존재하나 경쟁사들의 수율과 고객사들의 수요를 고려하면 여전히 선두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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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가액 기준시가 폐지·의무공개매수 등 소액주주 보호 법안 불발
기업 합병·분할시 합병가액을 기준 시가 대신 공정가액으로 정하고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쪼개기 상장시 모회사 주주에 신주배정 등 자본시장 관련 법안이 불발됐다. 모두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내용으로 상법개정 이후 후속 법안으로 평가되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에 상정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모두 처리되지 못했다. 특히 기업 물적분할·합병시 합병가액의 기준 시가(주가) 폐지 법안,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등은 2024년 처음 상정된 점을 감안하면 2년 가까이 법안처리가 밀리고 있다. 합병가액 기준 시가 폐지는 주가와 자산가치,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병가액을 결정하도록 한 법안이다. 합병가액 선정방식을 주가 기준으로만 계산할 경우 주가가 단기간에 떨어질 수 있고 일부러 낮은 가격을 만들어 지배주주에 유리한 비율을 짤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합병가액 외에도 불공정한 합병가액으로 투자자 손해가 발생하면 연대 손해배상 책임을 물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