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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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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1분기 순이익 194억…흑자전환
바이오소재·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2억8000만원, 영업손실 31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9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보다 손실폭이 2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억원, 영업손실은 43억원, 당기순손실 57억원이었다. 1분기 실적 개선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구조 정비와 비용 효율화,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점진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미코젠은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제품별 수익성 점검, 원가구조 개선, 비용 집행 효율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외형성장과 손익 개선이 함께 이뤄지는 사업체질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도 병행한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 개선과 재무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주력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미래 성장기반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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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하이닉스 따라 주가 더 뛴다"…목표가 145만↑-SK
SK증권이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74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올렸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개선, 해외 DR(주식예탁증서) 발생 등 SK스퀘어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SK스퀘어의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47. 3%로 최근 지주회사의 리레이팅(재평가) 과정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SK스퀘어의 1분기 실적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로 분기 사상 최대 연결 영업이익(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순이익 205조원(평균 증권사 추정치 기준)으로 예상되어 SK스퀘어의 연결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SK하이닉스는 보유 자사주 2. 1%를 소각했다. 이에 SK스퀘어의 SK하이닉스 지분율은 20. 1%에서 20. 5%로 소폭 상승했다. SK스퀘어는 올해 자사주 400억원을 매입하고 주당 155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할 예정이다. 현재 SK스퀘어 지분가치 중 98. 6%가 SK하이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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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레고랜드 사태 막는다… 모든 증권사에 '유동성 규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에 부여된 유동성비율 규제가 전증권사로 확대된다. 종투사에 특화한 자본규제도 연내 도입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유동성 관리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 규정·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거 레고랜드 사태처럼 유동성 위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현재 종투사와 파생결합증권 발행사에만 적용된 유동성비율 규제를 전체 49개 증권사로 확대한다. 그간 종투사 10개사와 파생결합증권 발행사(13개사)에는 1·3개월 유동성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을 각각 100% 이상 유지토록 했다. 유동성비율 산정기준을 정교화한 '신'조정유동성비율도 도입한다. 개정안은 유동성비율의 분자인 유동자산에 위기시 가격변동 위험을 고려한 할인율, 소위 '헤어컷'을 적용한다. 할인율은 △국공채·특수채·은행채·AAA등급 채권, 실물형 국공채 ETF(상장지수펀드) 0% △AA등급 채권 7% △A등급 이하 채권 10% △주식·외화증권·개방형 펀드·ETF 15% △합성형 ETF 3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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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내달 홍콩 푸투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시작
하나증권이 다음달부터 푸투(FUTU)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시작한다. 푸투증권은 홍콩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로 모바일 투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 기반을 넓혀왔다. 홍콩·미국·중국·싱가포르·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유효계좌수는 약 337만개, 고객자산은 약 246조원, 연간 거래대금은 약 3000조원이다. 앞서 하나증권은 홍콩 엠퍼러증권, 일본 캐피탈파트너스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였다. 푸투증권과의 협업으로 해외 투자자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증권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푸투증권과 홍콩 CSOP자산운용 VIP 고객을 초청해 '코리아 밸류업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VIP 고객 3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증권은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과 국내 주요 산업 전망을 설명하고 대표 상장사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은 효성중공업, 한미반도체, LS일렉트릭(LS ELECTRIC),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증시 대표 종목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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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투사 '유동성비율 100% 규제', 모든 증권사로 확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부여되던 유동성비율 규제가 전 증권사로 확대된다. 종투사에 특화한 자본규제도 연내 도입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유동성 관리 강화를 위해 이런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거 레고랜드 사태에서처럼 유동성 위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현재 종투사와 파생결합증권 발행사에만 적용되는 유동성비율 규제를 전체 49개 증권사로 확대한다. 현재 종투사 10개사와 파생결합증권 발행사(13개사)에 대해 1개월·3개월 유동성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을 각각 100% 이상 유지하도록 의무화한다. 나머지 증권사에 대해서는 3개월 유동성비율·조정유동성비율을 경영실태평가에 반영해 간접 규율해왔다. 금융당국은 중소형사를 포함한 전체 증권업권의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동성비율 산정기준을 정교화한 '신(新)조정유동성비율'도 도입한다. 현행 유동성비율은 시장경잭으로 투매가 발생하는 경우 손실이 불가피한 유동자산에 대해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고 채무보증 등 우발채무가 유동부채에 반영되지 않아 위기상황에 대비한 유동성 여력을 파악하기 곤란하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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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점포 순익 6540억…전년比 67%↑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점포에서 전년보다 67% 늘어난 65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사 16개사가 운영 중인 83개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4억5580만달러(약 6540억원)으로 전년 2억7170만달러(약 3898억원) 대비 67% 증가했다. 이는 16개 증권사 당기순이익의 8. 7% 수준이다. 증시 호조와 미국·홍콩 법인의 실적 성장 등에 힘입어 큰폭으로 늘었다. 증권사가 진출한 15개국 중 미국·홍콩·베트남 등 13개국에서 이익을 시현했다. 이들 국가에서 시현한 이익은 4억6580만달러다. 중국·일본 2개국에서는 1000만달러 손실을 냈다. 83개 해외점포 중 51곳에서 이익(61%)을 냈고 32곳은 손실(38%)을 봤다. 증권사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 추이는 △2023년 1억650만달러 △2024년 2억7170만달러 등이다. 지난해 해외점포 자산총계는 357억4000만달러(약 51조3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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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동맹 가속화…표류하는 코인입법이 발목잡나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지주)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인수를 결정하는 등 가상자산과 다른 업권과의 동맹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중개수수료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를 탈피하고 사업 다각화·제도권 진입을 모색할 기회가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추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기본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의 상반기 처리가 사실상 불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일정을 고려하면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도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적잖다. 당정은 당초 법안 처리 시점을 지난해 말로 잡았다가 올해 1분기 내로 목표 시기를 바꿨으나 이마저도 불발됐다. 법안 처리가 미뤄진 건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를 두고 이견이 갈리면서다. 금융위원회는 법안에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규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가상자산거래소가 제도권에 들어오면 공공 인프라 성격을 띠게 되므로 그 위상에 걸맞게 지배구조를 개선해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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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 손실 날 수도...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27일 출시
금융당국이 오는 27일 단일종목 기초 레버리지·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참고자료를 내고 "이론적으로 하루에도 최대 60% 손실이 가능하고 음의 복리효과로 원금이 꾸준히 줄어들 수 있어 단기 투자용으로만 제한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투자자는 해당 상품이 일반 ETF·ETN과 달리 독특한 구조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 손실 감내 한도 내에서 자기 책임 하에 건전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기본적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려면 기본예탁금 1000만원 예치, 사전교육(일반교육 1시간+심화교육 1시간) 이수가 필요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자산인 개별 주식 일일 등락률을 2배 추종하기 때문에 손실이 단기간에 크게 발생할 수 있다. 국내주식 가격 제한폭이 ±30%인 점을 감안하면 이론적으로 하루 만에 최대 60% 손실이 가능하다. 지수가 올랐다가 내리기를 반복하면 투자금이 녹아내리는 '음의 복리효과'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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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527억…전년대비 8배↑
유진투자증권이 15일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영업수익 1조657억원, 영업이익 666억원,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약 2. 6배, 영업이익은 11배, 당기순이익은 8. 7배 각각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1분기 영업수익은 4028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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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1분기 순이익 84억…전년대비 45배↑
상상인증권은 15일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순영업수익 205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영업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420배, 당기순이익은 45배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순영업순익은 153억원, 영업이익은 1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9000만원이었다. 상상인증권은 전 부문에서 수익이 고르게 개선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IB(기업금융) 부문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52%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그동안 부진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14억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IB 부문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올초까지 부동산 금융주선 영업 강화를 위해 5개팀을 신설하고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PF, 중도금 대출, LH 매입확약 관련 금융자문 등 금융주선 수수료 수익이 다수 발생했다. 한국첨단소재 공모 유상증자 대표주관 등 딜도 성사했다. 상상인증권은 1분기 실적 개선은 단기적인 시장 호조가 아닌 철저한 경영 효율화의 결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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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상자산' 동맹 불붙는데…물 건너간 코인 입법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지주)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인수를 결정하는 등 가상자산과 다른 업권과의 동맹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추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기본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이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정치권에선 상반기 처리가 사실상 불발됐다고 본다. 당정은 당초 법안 처리 시점을 지난해 말로 잡았다가 올해 1분기 내로 목표 시기를 바꿨으나 이마저도 불발됐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일정을 고려하면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도 불투명하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법안 처리가 미뤄진 건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를 두고 이견이 갈리면서다. 금융위원회는 법안에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규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가상자산거래소가 제도권에 들어오면 공공 인프라 성격을 띠게 되므로 그 위상에 걸맞게 지배구조를 개선해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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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초자산 묶은 조각투자 허용"…토큰증권 세부제도 7월 발표
내년 2월 시행을 앞둔 토큰증권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 세부제도와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금융당국은 여러 기초자산을 묶어서(pooling) 조각투자 증권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 주식·채권 등 토큰화 로드맵 마련, 장외거래소 거래한도 확대 등을 추진한다. ━여러 자산 묶은 조각투자 증권 허용…주식·채권 등 토큰화 로드맵 마련━금융위는 15일 민관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조각투자 제도화 법 하위법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우선 토큰증권 발행 관련 기초자산을 묶어서 조각투자 증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조각투자는 단일 자산, 예를 들어 특정 부동산 자산 하나를 대상으로 발행 가능했다. 앞으로는 '서울 오피스 10채 묶음'과 같이 여러 부동산 자산을 하나로 담은 조각투자 발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현재는 기초자산을 묶어서 조각투자 증권을 발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동일종류 자산 묶음을 일정 범위 내에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며 "시장질서와 투자자 보호는 기본 전제이나 규제 일변도로 접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