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180,100원 ▼8,900 -4.71%)가 유니온페이와 제휴, 모바일 NFC(근거리통신서비스) 결제 서비스를 지난달 29일 중국에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개하며 결제 분야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유니온페이는 중국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중국 최대 카드사로 삼성전자는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NFC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유니온페이의 NFC 결제 지원 단말기는 현재 360만대 이상으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중국 내 가맹점에서 편리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유니온페이 월렛 애플리케이션에 카드 정보를 저장해두면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향후 유니온페이와 국내 카드사간 제휴를 통해 중국 유니온페이 카드 사용자들이 한국에서도 NFC 결제 단말기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의 모바일 NFC 결제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4 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3', '갤럭시S4' 등이 가능하며 차이나유니콤에 가입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티켓, 쿠폰, 멤버십 카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월렛 서비스를 2월 중국에 출시했으며, NFC 결제 서비스를 비롯한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 유니온페이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