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쉐필드, 브리스톨 대학교 등 17개 명문 영국대학교연합인 NCUK는 지난 10월7일 서울 주한 영국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CUK 25주년 기념 100만 파운드 장학금’ 출범을 발표했다.
이 특별 장학금 제도는 우수한 한국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NCUK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International Foundation Year, 대학예비과정)을 통해 학부 과정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영국부대사와 켄 길 NCUK 대표, 김지영 IEN 인스티튜트(NCUK 한국센터) 원장, 김진현 (맨체스터대학교 졸업생) NCUK 학생 대표,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NCUK영국대학교연합은 영국 유일의 비영리교육기관으로 해외 우수한 학생들의 영국대학교 진학을 돕기 위해 자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대학예비과정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 세계 11개국에 30개 이상의 센터를 두고 NCUK 학사진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NCUK 설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출범하는 100만 파운드 장학금 제도는 ‘NCUK 25 주년 기념 장학금’과 ‘NCUK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장학금 대상은 2015년 NCUK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을 이뤄내는 학생들 중 선발하며, 장학생들에게는 영국에서의 학사과정 동안 매년 5,000 파운드(약 8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는 영국 학사과정 3년을 기준으로 최소 15,000 파운드(약 2,600만원)의 장학금이다. 또한 국제적인 리더십 개발기관인 커먼 퍼포스(Common Purpose)의 총 20만파운드 상당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NCUK의 켄 길 대표는 “NCUK 한국센터인 IEN의 학생들은 학업 성취도 면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해 전 세계 1등을 차지한 박정은 학생 또한 IEN 출신으로 현재 브리스톨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또 다른 IEN 출신인 바스대학교 경영학과 노재환 학생은 런던의 투자금융계 취업을 목표로 이미 런던에 위치한 노무라 금융투자와 뉴욕은행에서 현장실습 경험을 쌓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학생들은 전세계 NCUK 과정 내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전체 장학금 중 상당 부분이 한국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IEN 김지영 원장은 “IEN의 성과는 비단 명문대학교 입학률에만 있지 않다. 해외대학교에서의 학업전개가 쉽지 않음을 알기에, 한국에서 하는 1년의 NCUK 학사진학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영국대학에서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하여 국내외 최고 대학원들과 글로벌 기업들로 진로를 이어나가는 것이 더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내 여러 활동, 국제회의, 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 각지의 젊은 인재들과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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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의 앤드류 달글레이시 부대사는 “영국 대학 학위는 학술 분야와 전문 분야 모두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NCUK 소속 대학에서 학위 과정을 이수한 한국 학생은 날로 치열해지는 취업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배양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영국 유학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의 열의를 높이 사고 그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NCUK 25주년 장학금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100만 파운드 장학금의 혜택을 누리게 될 2015년 NCUK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 신입생 모집은 오는 10월18일 토요일 오후 2시 강남 교보타워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한다. 설명회 참석을 위한 사전예약은 전화와 홈페이지(www.ienuk.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