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국토부와 '주거안정' 위해 손잡는다

서울·경기·인천, 국토부와 '주거안정' 위해 손잡는다

진경진 기자
2014.12.10 11:15

서울시는 이달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인천시·경기도 등 수도권 지자체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남권의 원활한 재건축 사업 추진과 그에 따른 전·월세 수급 불안정 해소 등을 위해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공공 임대주택 확충 및 사전 협의 강화 △공동체·사회 주택 등 새로운 주거 유형 확산 △주거 급여 등 서민주거안정 방안 추진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재건축에 따른 전·월세 수급의 안정적인 관리 등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이같은 공동 협력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토부, 수도권 지자체들로 이뤄진 정책협의회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업무협약 체결식에 이어 국토부와 공동 주관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선 △전·월세 시장 동향 △민간임대사업 육성방안 △세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와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서민주거안정과 관련된 각종 정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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