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정아(55)가 결혼과 이혼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1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황신혜와 양정아, 중식 셰프 신계숙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정아는 "나는 태어나서 결혼하기 전까지 부모님과 살았고, 잠깐 결혼해서 2년 살 동안 그때 잠깐 (부모님과) 떨어졌다"며 "이혼하고 나서 다시 부모님 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결혼 생활 2년을 제외하면 줄곧 부모와 함께 생활한 셈이다.
특히 양정아는 "제가 43살(세는나이)에 결혼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황신혜는 "갔다가 돌아올 나이에 했네"라고 반응했다.
양정아는 "급하고 빨리 (결혼)한 것"이라며 늦은 나이에 떠밀리듯 급하게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황신혜는 "네가 43살에 결혼했다는 거 진짜 놀랍다. 그렇게 늦게 했냐?"며 놀랐고 신계숙은 "철이 들 만큼 들었을 땐데 판단력도 있을 만큼 있고"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양정아는 "철이 없었다, 그때도. 그건 철이 든 것과는 상관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계숙은 "그렇다. 아니었으면 우리도 못 만났다"고 위로했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2018년 알려졌다. 다만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결혼 생활이 4년이 아닌 2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