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나노공학과 접목할 수 있는 자연의 사례를 비롯해 항공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들의 특별한 비행기술을 사례별로 전시한다.
특히 비버, 딱따구리, 베짜기새들이 가진 공학적 재능을 표본과 전시하며, 효율적 열관리를 통해 살아가는 동물 사례와 구체적 방법들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조형예술대 학생들과 함께 개발한 항공기와 새의 비행을 비교하는 인터랙티브 영상 체험물, 생물모방공학을 게임으로 배우는 이러닝, 딱따구리의 생활 모습 애니메이션 등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3~6월과 9~12월에는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단체예약은 홈페이지(nhm.ewha.ac.kr)에서 사전 신청해야하며, 개인은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원용진 자연사박물관장은 "오늘날에는 나노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의 미세구조를 보고 신비함에 경이로움을 갖는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자연의 특별한 능력을 함께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사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오는 19일 오후 4시 자연사박물관 5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