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단체 급식사업장 등 880억 규모 신규 수주

CJ프레시웨이, 단체 급식사업장 등 880억 규모 신규 수주

김소연 기자
2016.05.02 10:19

CJ프레시웨이가 잇따른 수주 소식을 들려주며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2일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급식 직거래, 단체 급식사업장 위탁 운영 등을 통해 약 88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 및 단체 급식 사업 위탁 운영 계약을 신규 수주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62개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138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169개의 대형 외식업체와는 연 13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단체 급식 직거래 부문에서도 신규 수주실적이 이어져 전국 91개 단체급식 사업장과 연 291억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전국 35개 단체급식사업장과 연 321억원 규모의 신규 급식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에는 ‘서래 갈매기’를 운영하고 있는 ㈜서래스터와 연간 약 6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서래 갈매기’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다. ㈜서래스터는 ‘서래 갈매기’를 비롯해 ‘서래판’,’서래통’ 등 6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다.

또 국내 대형 산업체인 성동조선과 연간 90억원 규모의 단체급식 사업을 수주해, 성동조선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루 약 1만식을 제공하게 됐다.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는 다양하고 특별한 메뉴다. 고객사 임직원의 건강 관리를 위한 저나트륨, 저칼로리 식단인 ‘503식단’과 함께 ‘프레시데이’를 운영해 매주 다른 테마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프레시데이’는 CJ그룹의 유명 외식 브랜드인 VIPS, 계절밥상, 비비고 등에서 맛볼 수 있는 외식메뉴를 단체급식 메뉴에 적용하는 ‘브랜드 데이’와 전국 맛집여행을 컨셉으로 유명 향토 음식을 제공하는 ‘식도락 데이’ 등이 있다. 이외에 ‘헬시데이’, ‘산지직송 데이’, ‘트렌드 데이’, ‘CJ데이’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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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증권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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