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로스쿨 준비반, 지역사회 봉사활동

세종대 로스쿨 준비반, 지역사회 봉사활동

윤세리 기자
2016.07.12 10:23
세종대 '세종나눔봉사단' 학생들이 신생아 모자 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대 '세종나눔봉사단' 학생들이 신생아 모자 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로스쿨 준비반 학생들이 지난 2월부터 마자렐로 센터와 살레시오 센터에서 보호처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자렐로·살레시오 센터는 가정법원 소년부에서 6호 처분('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복지시설이나 그 밖의 소년보호시설에 감호 위탁)을 받은 청소년을 6개월 간 보호·교양하는 시설이다.

현재 자유전공학부 엄수진 학생 외 3명은 마자렐로 센터에서 주 1회씩 1시간 30분 동안 검정고시 대비 교육과 개인별 맞춤 보충·입시·진학 상담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자셀로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합격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열의가 대단한 만큼 로스쿨 준비반 학생들의 교육 봉사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살레시오 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인 자유전공학부 김진영 학생은 매주 토요일마다 센터를 방문, 청소년 한 명을 집중 지원한다. 나의 적성 찾기와 부모님께 편지 쓰기, 복학 후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의 장래 희망 설계를 돕고 있다.

김진영 학생은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인격적 성장을 이루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구 총장은 "우리대학은 재학생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30시간 이상 사회봉사 활동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사회문제에 대한 현실 인식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배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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