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홍보대사, 소외 아동 위해 '착한 땀'

코리아텍 홍보대사, 소외 아동 위해 '착한 땀'

문수빈 기자
2016.07.16 23:28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재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이 지난 15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에 소재한 아동 복지기관인 '신아원'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생활용품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현직 홍보대사 80여 명은 지난 5월 말 교내에서 '코리아텍 재학생 홍보대사 홈커밍데이 - 나래의 밤' 행사를 열고 애장품 경매를 통해 30만 원의 수익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8기 홍보대사 학생들은 이 수익금으로 세제 및 화장지 등 생활용품과 과자·음료수 등 간식을 구입해 이 날 신아원에 기증했다. 또 방 및 화장실 청소, 화단 정리, 빨래 등 노력봉사와 더불어 장난감 만들기 등 아이들과의 놀이 시간도 가졌다.

홍보대사 김동욱 회장(기계공학부 4학년)은 "우리 지역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아원 문명희 원장은 "얼굴뿐 아니라 마음까지 밝은 코리아텍 학생들이 우리 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좋은 선물도 기증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은 지난 2009년부터 재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해 매년 15명 내외 학생들을 선발, 외부방문객 대상 캠퍼스 투어, 입시홍보, SNS 홍보 등 학교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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