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는 지난 30일 서울사무소에서 한동대 하용조 장학기금 1호 기부약정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원재천 국제처장, 지요셉 박사가 자리했으며, 기쁨병원에서는 강윤식 원장, 이용연 실장, 송병기 계장이 참석했으며, 이 날 기쁨병원은 한동대에 매년 5천만 원씩 5년 동안 모두 2억 5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하용조 장학금은 설교자로서, 목회자로서, 선교자로서 한국 교회에 비전을 제시해 교회 패러다임을 바꾸고 열방의 복음 전도를 위해 헌신한 하용조 목사를 기리며, 그와 같은 비전과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동대에서 만든 장학기금이다.
한동대 하용조 장학기금은 학생 장학금 외에도 우수 교원 초빙 기금, 연구기금, 학생들의 선교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가장 지혜로운 크리스찬 리더를 양성하는 한동대에 후원하게 돼 감사하고, 지난 협약 이후 한동대와 여러 형태로 협력과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장학기금을 통해 한동대에서 하용조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쁨병원은 1만 1000여 건이 넘는 탈장 수술을 달성한 국내 최다 탈장 수술병원이며, 최근 강윤식 원장이 새로운 무인공막 탈장수술을 개발해 많은 탈장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강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 외과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장순흥 총장은 "기쁨병원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장 질환 분야 치료를 선도하고,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또 우리 대학과도 긴밀한 연구 및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