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전 시트콤 속 하이닉스 '460원'…"그때 살걸" 재조명

24년 전 시트콤 속 하이닉스 '460원'…"그때 살걸" 재조명

차유채 기자
2026.05.17 19:31
약 24년 전 방영된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속 주식 화면에 등장한 하이닉스 주가가 재조명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SBS 옛날 예능' 캡처
약 24년 전 방영된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속 주식 화면에 등장한 하이닉스 주가가 재조명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SBS 옛날 예능' 캡처

약 24년 전 방영된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속 주식 화면에 등장한 하이닉스 주가가 재조명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의 한 장면이 확산했다. 해당 장면에는 당시 하이닉스 주가가 460원으로 표시돼 눈길을 끌었다.

하이닉스는 과거 LG반도체를 인수한 현대전자를 전신으로 둔다. 현대전자는 2001년 경영난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반도체 사업 부문만 남기고 하이닉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2011년 SK그룹이 인수했고, 2012년부터 현재의 SK하이닉스(1,819,000원 ▼151,000 -7.66%)로 자리 잡았다.

현재 SK하이닉스는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증가와 업황 호조에 힘입어 높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5일 종가 기준 181만9000원을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199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만약 하이닉스 주가가 460원이던 시절 매수 후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단순 계산상 수익률은 약 39만%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당시 주식 화면에는 현재와 큰 차이를 보이는 종목들이 담겼다. 현대자동차는 당시 3만5900원에서 지난 15일 종가 기준 70만원까지 올랐고, LG화학 역시 4만5450원에서 37만4000원으로 상승했다.

누리꾼들은 "그때로 돌아가서 꼭 사라고 말하고 싶다", "샀어도 중간에 팔았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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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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