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방지 및 후속대책 마련 때까지 KT 안심번호 할당 중단"
카카오(51,500원 ▲200 +0.39%)가 콜택시 앱 '카카오택시' 안심번호 오류와 관련, KT로의 안심번호 할당을 잠정 중단한다.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택시의 KT 안심번호 오류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재발 방지 및 후속 대책 수립 때까지 KT로의 안심번호 할당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호출 시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화번호를 안심번호로 바꿔 택시기사에게 전달한다. 이 과정을 KT와 SKT에 맡기는데 최근 KT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 앱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택시기사에게 전화가 걸려오는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와 KT는 이용자 민원이 발생한 뒤에 문제를 파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KT 안심번호 장애이기 때문에 재발 방지 및 후속 대책에 대해 KT와 협의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좀 더 확인되기 전까지 카카오택시에서 KT로의 안심번호 할당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