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지난 18일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 교수와 김소영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익위원은 지난해 10월 박준성 전 최저임금위원장이 중앙노동위원회로 이동하고, 7월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2석이 비어있었다.
이번 임명으로 최저임금위원회는 9개월여만에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27석이 모두 채워졌다.
위원장은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위원회 구성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 6일 열렸던 1차 전원회의에 근로자위원 9명이 전원 불참했지만, 정부가 들어선 이후 6월 열릴 예정인 2차 전원회의에는 근로자위원들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 교수는 한국노동경제학회장, 한국직업자격학회장 등을 맡은 노동시장 전문가로,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