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 다이어트 게시판에 올라오는 수기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다. 다이어트 수기의 공통점은 왕도가 없다는 점이다.
한 누리꾼(네티즌)은 체중 감량 전후 사진과 함께 살을 빼기 전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등빨, 덩치, 떡대 같은 모욕적인 말을 들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살 빼기 전 사진도 특별히 뚱뚱해 보이지 않았지만 그런 얘기를 계속 듣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지는 걸 느꼈다고 한다.
올해 27살인 이 아가씨의 다이어트 비결은 단순했다. 유산소 운동만으로 5㎏ 정도 감량했다. 50㎏대로 진입한 뒤 힙합 댄스학원에 등록해 3개월간 격렬한 운동을 했다. 저녁식사는 6시전에 반공기만 먹었다. 운동하다 지치면 단호박이나 찐고구마로 허기를 달랬다. 지금도 버스 정류소 3∼4개 거리는 가볍게 걸어다닌다.
건강한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비만체형학회와 대웅제약은 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이하 아당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정제연 총무이사는 “의사와 상담해서 자신에게 맞는 과학적인 체중감량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정제연 총무이사는 “비만은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질병이라는 인식 하에 의사를 찾는 것”이라며 “의사 처방에 따라 식이요법과 운동처방 등 자신에게 꼭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면 체중감량과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당캠페인은 홈페이지(http://www.adang7.com)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전국 다이어트 모의고사’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