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집 8.0 출시로 내년 해외시장 본격 진출"

이스트소프트 "알집 8.0 출시로 내년 해외시장 본격 진출"

신희은 기자
2009.12.28 15:27

소프트웨어, 게임 개발업체이스트소프트(16,720원 ▼470 -2.73%)(대표 김장중)는 지난 14일 알집 8.0버전을 출시,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는 "지난 10일 발표된 압축프로그램 알집 8.0 베타 공개용 버전에 이어 기업, 공공기관용 버전을 출시했다"며 "새 버전은 초기 기획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강화된 압축 성능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알툴즈사업본부에 따르면 알집 8.0버전은 유니코드로 압축파일을 주고받을 때 운영체제(OS) 언어가 다른 곳에서 압축된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유니코드로 저장되지 않은 파일의 경우에도 사용자가 언어를 선택해 원본파일을 해제할 수 있다.

알집 8.0버전에 장착된 자체개발 EGG포맷은 내용이 유사한 다수의 문서나 이미지 파일 등을 압출할 때 압축률과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보안이 요구된 업무용 문서의 경우 안전하게 압축된 파일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밖에도 윈도우 탐색기에서 각 폴더, 파일별로 압축하는 기능, 압축파일 미리보기 등 부가기능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내년 초 일본, 미국시장에 알집 8.0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지난 10년간 확보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출시 10주년과 8.0버전 출시를 기념해 기업, 공공기관용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및 라이선스 추가 증정 이벤트를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집, 알툴즈 통합팩, 알씨 등을 100유저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아이팟터치, 넷북, LED TV , 10% 추가 라이선스 혜택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