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파크, 대우푸르지오 등 2단지에 업체가 무상 지원
서울 서초구 서초·반포동 일부 아파트 단지에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가 시범 설치된다.
서초구는 서초4동 현대아이파크, 반포2동 대우푸르지오 등 2개 시범단지 총 397가구에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를 무료로 설치해줄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 제작업체가 해당 가구에 기기를 무상 기증한데 따른 것으로 내년 1월 중순쯤 모든 설치 작업이 끝날 예정이다.
기기 설치 후에는 약 2개월간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정도, 건조시간, 전기 소모량 등 분석이 대한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시범단지와 별도 협의를 거쳐 단지내 공간에 퇴비화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단지내에 퇴비화시설을 설치할 경우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식물쓰레기는 외부반출 없이 자체처리가 가능하다. 또 여기서 나온 쓰레기 부산물은 단지내 조경수 및 인근 화훼단지 퇴비로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