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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유 기자
국내외 벤처투자 업계와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한 발 더 나간, 한 뼘 더 깊은 소식으로 독자 여러분과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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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는 초고령사회 필수 의료 인프라…임상근거·제도개선 시급"
"디지털헬스와 AI(인공지능)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미래 의료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 대한디지털헬스학회는 최근 경기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생애주기 전반의 디지털헬스케어 AI 전환'이라는 주제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의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만성질환 환자가 늘고, 돌봄·의료 인력 부담이 큰 초고령사회에서 디지털헬스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환자와 가족의 불안과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와 돌봄의 연속성을 높이는 열쇠"라고 밝혔다. AI가 진단 보조 수준을 넘어 필수 의료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한현욱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회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보호하는 필수적인 의료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AI가 무엇인지를 묻는 단계를 지나 AI가 어떻게 임상현장에서 안전하게 작동하는지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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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창업정책 있었나?"…국민 10명 중 8명 "잘 몰라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펼치고 있지만 국민 10명 중 8명은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정책 효과 역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내용을 모르니 평가에도 무관심한 악순환 고리가 확인됐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지난 5월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를 실시한 결과 '정부의 창업 지원책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전혀 모른다'(45%), '이름만 들어봤다'(39%) 등 부정적인 응답이 84%에 달했다. '내용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16%에 불과했다. 창업 정책의 핵심 타깃인 20대 청년층의 인지도는 더 낮았다. 20대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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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꿈꾸지만 창업 현실은 냉혹…세대별 맞춤 처방 시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창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하지만 경제적인 요인을 걷어내면 연령대별로 창업을 꿈꾸는 이유도, 필요로 하는 지원책도 달랐다. 창업 정책이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보다 촘촘하게 설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결과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지난 5월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를 실시한 결과 연령별 창업 의향은 30대(36. 3%)가 가장 높았고, 50대(27. 6%)가 가장 낮았다. 그러나 '3년 내 창업하겠다'는 단기 실행 의지는 50대(44. 2%)가, '5~10년 내 창업하겠다'는 장기 실행 의지는 20대(33. 9%)가 전 연령대 중 가장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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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공포에 갇힌 창업생태계…"사회 안전망 구축 필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창업 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이 부정적인 것은 무엇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선 창업 기회를 늘리는 것만큼이나 창업 실패 시에도 생활이 위협받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지난 5월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에 따르면, 창업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1. 4%, 창업환경이 '좋다'는 응답은 12. 1%에 불과했다. 창업 수요에 비해 창업 환경에 대한 신뢰는 높지 않다는 의미다. 둘 사이의 격차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실패 리스크와 경쟁에 대한 부담이다. 이번 조사에서 창업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항목은 '실패 시 경제적 타격이 두려워서(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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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 재도전도 부정적…갈길 먼 '벤처 4대 강국'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6년 대한민국에서 창업 의향이 있는 국민은 10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했다 실패해도 재기가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정부가 대국민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등 각종 창업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한국 사회에선 여전히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모습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지난 5월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를 실시한 결과, '창업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매우 그렇다·그렇다)는 응답은 31. 4%였다. '없다'(전혀 그렇지 않다·그렇지 않다)는 답변은 38. 8%로 부정 인식이 더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창업 의향은 30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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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스트먼트, 美 자율 무인수상정 기업 '사로닉' 시리즈D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IMM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자율 무인수상정(USV) 전문 기업 사로닉 테크놀로지스(이하 사로닉)의 시리즈 D 라운드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7억5000만달러(약 2조68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번 라운드에서 사로닉은 92억5000만달러(약 14조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클라이너 퍼킨스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8VC·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 기존 주주와 주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이 참여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이번 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설립된 사로닉은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해양 자율시스템 기업이다. 자율 무인수상정 설계부터 자율운항 소프트웨어, 대량생산 체계까지 수직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24피트급 무인수상정 '코세어', 180피트급 중형 무인수상정 '마러더' 등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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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제허브센터·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투자사 잇는 IR데이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 광진구(광진경제허브센터)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광진 네스트(NEST)에서 지역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데모데이인 '셋 플레이 인 네스트 코트(SET PLAY in NEST COURT)'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네스트는 매년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부터 멘토링·컨설팅·네트워킹 등 종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신용보증기금이 광진구에 스타트업 보육·지원 공간인 '광진 NEST'를 개소한 이후 두 기관이 추진한 첫 공식 협력사업이다. 데모데이 행사에선 각 기관이 보육·지원 중인 스타트업 14개사가 국내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 7개사 앞에서 IR 발표를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시드~시리즈 A·B 단계 업체들로 제조·AI·로보틱스·소비재·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투자기관으로는 로간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더벤처스, 와이앤아처, 롯데벤처스, 우리기술투자,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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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판 안드로이드 온다"…독일 로봇기업에 '2조' 역대급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판 안드로이드' 사업을 진행 중인 독일 로봇 스타트업에 2조원 넘는 투자금이 몰렸다.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제공해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한 것과 같이 자체 OS와 공유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로봇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든다는 회사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줄을 선 것이다. ━테더부터 엔비디아·아마존·퀄컴까지…로봇 공급망 뭉쳤다━ 20일 블룸버그통신·크런치베이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뉴라로보틱스'(NEURA Robotics)는 최근 시리즈 C 라운드에서 약 14억달러(약 2조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풀스택 로봇기업 사상 최대 단일 라운드다. 이번 라운드로 뉴라로보틱스의 기업가치는 약 70억달러(약 10조7000억원)로 뛰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가 이번 라운드 투자를 주도했고 엔비디아·아마존·퀄컴·보쉬·샤플러·유럽투자은행(EIB)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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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 시술 A-Z 담았다"…헥사메디칼,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확장
헥사메디칼은 최근 대한미용임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의사교육 온라인 동영상 강의 플랫폼 '비너스포트(VenusPort)'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너스포트는 미용의료 시술을 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시술 기술과 디자인, 해부학적 이해, 부작용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플랫폼이다. 헥사메디칼은 비너스포트를 통해 미용의료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의사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의사교육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헥사메디칼은 비너스포트의 개발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필러·보툴리눔톡신·리프팅실·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미용시술 영역에서 실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제공, 의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엔 '비너스포트 키닥터 발대식' 개최하고, 현직 피부과 및 성형외과 원장 16인을 비너스포트 키닥터로 위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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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뭉쳤다"…NH농협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스타트업 18곳 선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NH농협은행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올해 협업할 스타트업 18곳을 선발했다. '에이전틱 AI 뱅크'로의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오픈이노베이션도 'AX'(인공지능 전환)에 무게가 실렸다. NH농협은행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대강당에서 'NH 에이전틱 AI 뱅크 비전 데이' 행사를 열고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스타트업 18개사에 대한 선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26 오픈이노베이션 혁신기업' 모집에는 총 218개 기업이 지원, 12대 1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모두 AI 기반 기업들로 사업 분야는 크게 △데이터·인프라 △금융·핀테크 △컴플라이언스·보안 △농업·푸드·ESG·케어 등이다. 개별 기업은 △뉴아이(자산·부동산 세금 솔루션) △데브디(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딥서치(금융데이터 인프라)△랩씨드(데이터 통합 솔루션) △리트리버(기업 GRC(지배구조·리스크·컴플라이언스) 대응 역량 강화 지원) △머스트리(원전 기술 기반 사업화 전 주기 통합 지원) △사이오닉에이아이(AI에이전트 운영 솔루션) △액티부키(농촌 체험 현장의 소비 데이터 연결) △앤톡(기업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 △어쎈드(금융 리서치 업무 효율화 플랫폼) △오픈에셋(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제공) △온글림(흩어진 SNS·커뮤니티 반응을 한 곳에 모아 보는 VOC 솔루션) △지키다(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지티솔로몬(안심 무역중개 솔루션) △케이메디켐(반려동물 메탄저감 사료 개발) △케이바이오스(친환경 AI 업사이클링) △퀀팃(금융투자 중개 구조 혁신) △효돌(고령층의 정서적 교감과 맞춤형 건강 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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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DNA로 벤처 키운다"…모험자본 순환의 모범답안 쓴 이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좋은 기술이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벤처·스타트업의 서러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안다. 우리도 벤처캐피탈(VC)의 도움을 받아 성장했으니 이제는 후배 벤처인들을 키워보자. " (정수홍 에스앤에스텍 회장) 2001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스앤에스텍이 2020년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이하 S&S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 배경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선행을 나누다)' 정신이 있다. 성공한 선배 창업자가 같은 길을 가려는 후발 주자들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문화다. S&S인베스트먼트가 최근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청년창업 분야 단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며 설립 배경과 성장 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턱이 높은 정책자금 출자사업에서 설립 5년여된 VC가 단독 운용권을 따내는 건 쉽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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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업단,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AI 돌봄 플랫폼' 구축 협약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손잡고 정책 협약을 맺었다. 박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면 인천 시내 경로당 1598곳에 AI(인공지능) 기반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은 최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인천형 AI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단은 전국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사업과 AI 기반 어르신 돌봄을 추진해 온 기관이다. 인천형 AI 통합돌봄 플랫폼은 △비대면 진료 연계 △건강 측정·관리 △AI 기반 고독사 예방 △치매 예방 및 정서 케어 △IoT 기반 안전관리 △복지·일자리 정보 제공 △AI 자동응대를 통한 생활상담 등 7대 서비스를 골자로 한다. 인천은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59만여 명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 시내 경로당 회원만 7만8000여 명에 달한다. 경로당을 단순 여가 공간에서 건강·돌봄·안전·복지를 통합 제공하는 생활 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 후보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건강·복지·안전·디지털 접근성을 한꺼번에 연결하는 AI 통합돌봄 거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