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유망펀드]
올해 상승장이 예견되는 상황에서도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실제로 어디로 몰릴 것인지 예측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다소 떨어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본격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다른 투자스타일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온다.
삼성증권이 추천하는 '삼성아시아대표주' 펀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인도 등 아시아 10개국의 대표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다. 중화권 관련 종목이 51%의 비중으로 편입돼 있으며 인도·아세안 종목이 31%, 한국 종목이 18% 편입돼 있다. 2009년 11월 설정된 이후 23.17%의 성과를 기록했다.
'삼성코리아대표그룹' 펀드는 국내 15대 그룹주와 금융그룹주, 공기업, 미래도약 기업군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삼성전기 현대차 등 시장주도업종의 비중을 높여 국내 주식형펀드 중 상위권 운영성과를 기록했다.
'알리안츠베스트중소형'은 '삼성코리아대표그룹'과 상반된 스타일의 펀드다. 중대형 가치주와 성장주, 기업지배구조 개선 가능종목, 녹색성장 산업 등에 주로 투자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약 50%에 이른다.
이외에 삼성증권은 천연자원과 관련한 글로벌 기업 주식에 투자해 최근 2년 수익률이 130%를 웃도는 JP모간의 '천연자원주식' 펀드, 상품선물과 원유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주로 투자해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맵스운용의 '로저스커머디티인덱스'(파생형) 등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