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호에 작은 손길 모아요"

"일본 구호에 작은 손길 모아요"

이언주 기자
2011.03.15 17:55

국제구호·시민단체들 연이은 구호 손길... 긴급구호팀 파견, 후원모금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일본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단체와 시민단체들이 구호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www.kfhi.or.kr)은 16, 17일 이틀 동안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일본 지진 피해 돕기 거리모금에 나선다. 이 단체는 12일 일본 센다이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구호활동을 돕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www.sc.or.kr)도 3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은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를 일본 지진 피해지역의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비영리단체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는 31일까지 전국 110여 곳 아름다운가게 매장에 일본 지진 피해 돕기 모금함을 설치했다. 이 단체는 매장 운영수익 중 1만 달러를 일본 피해지역에 1차로 지원했다.

40만 달러 모금에 나선 한국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은 14일 초기 지원 자금으로 5만 달러를 우선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kr)는 일본 지진피해 돕기 긴급구호 계좌를 개설해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10만 달러를 1차로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피해지역에 파견될 민간구조대원을 공개모집한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지조사요원 1명을, 사단법인 한국재난구호는 일본 대지진 자원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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