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구글 합작품 '갤넥', 이달 중 국내 출시

삼성-구글 합작품 '갤넥', 이달 중 국내 출시

이학렬 기자
2011.11.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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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인증 통과…SKT·KT 공용모델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처음으로 탑재된 '갤럭시 넥서스'가 이르면 이달중 국내에 출시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삼성전자(322,500원 ▲23,500 +7.86%)와 구글이 함께 개발한 갤럭시 넥서스가 이달중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갤럭시 넥서스는 KT와 SK텔레콤을 통해 롱텀에볼루션(LTE)이 아닌 3세대(3G)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를 위해 전날 전파인증을 받는 등 행정적인 절차도 마쳤다. 보통 전파인증을 받으면 1~2주 후에 출시된다. 애플 '아이폰4S'도 전파인증을 받은 후 보름만에 출시됐다.

갤럭시 넥서스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처음으로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지난달 19일 홍콩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전 기준(레퍼런스)폰인 '넥서스S'에 이어 삼성전자와 구글이 손을 잡고 개발한 2번째 작품이다.

갤럭시 넥서스는 멀티태스킹이 강화됐고 웹서핑 속도도 빨라졌다. 특히 근거리통신기술(NFC)을 통해 웹페이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빔'과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락' 등 신규 기능도 탑재됐다.

11.8센티미터(4.6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해상도는 1280×720에 달한다.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와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넥서스S에서 선보인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두께는 8.94밀리미터(㎜)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이달중으로 갤럭시 넥서스가 출시될 것"이라며 "LTE폰이 아니기 때문에 애플 '아이폰4S'와 정면 대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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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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