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 22개 대학 참여…수시전형 핵심 정보 총망라
오는 13일 서울·20일 수원서 대규모 설명회…현장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고교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3일과 20일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한 '2027학년도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 등 2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마련됐다. 교사들이 최신 대입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학생 진학지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차 설명회는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도내 고교 교사 1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수원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1100명을 대상으로 2차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주요 22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대학별 전형 특징, 평가 요소,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하고 2027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과 전형 운영 방향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대학별 핵심 전형 요소, 학생부 평가 기준, 서류 및 면접 평가 방향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교사들의 진학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 역량에 맞는 맞춤형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의 진학 상담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현장 중심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