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양승태 대법원장이 16일 고영한 법원행정처 차장 등 법원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날 양 대법원장은 헬기를 타고 백령도 해병대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조건 악화로 방문 부대를 변경했다.
양 대법원장은 "우리나라 최북단, 최일선 부대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싶어 첫 군부대 방문지를 백령도로 잡았는데 기상악화로 방문하지 못해 아쉽다"며 "그래도 가장 용맹한 군대인 해병대의 본부를 방문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또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만행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병대가) 우리 국토를 지켜내 주고 있다"며 부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대법원장은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탤런트 현빈(김태평) 등 부대원들과 악수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