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에 무슨일? 수천명 자리깔고…

왕십리역에 무슨일? 수천명 자리깔고…

정유현 인턴기자
2012.05.14 08:28

'디아블로3' 수천 명 팬들 집결

14일 오전 서울 왕십리민자역사 비트플렉스 앞 광장에는 남들보다 먼저 '디아블로3' 한정판을 손에 쥐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루 전인 13일에도 블리자드의 액션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 출시 기념 전야제로 이미 500여 명의 팬들이 집결했다. 14일 오전 현재에는 수천 명 젊은이들이 줄을 서고 있는 상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에는 현장을 생중계하는 글과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금현재 왕십리 앞에 1100명 정도가 앉아서 대기 중이다. 이 모두가 디아블로3 한정판을 사겠다는 사람들이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디아블로3' 한정판 및 패키지는 총 9개의 판매부스에서 23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디아블로 측은 '디아블로3' 패키지 구매를 위해 대기 순번표가 배부할 예정이며 현장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디아블로3의 한정판은 9만 9천 원이고 일반판은 5만 5천 원에 판매된다. 일반판과 달리 해골모양 USB와 게임용 콘텐츠, 원화집, 프로그램 제작 뒷이야기 담은 블루레이 DVD 세트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디아블로3은 오는 5월 15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한국 포함 아시아 서버는 0시 1분에 열릴 예정이다.

'디아블로3'의 일반판(왼쪽)과 한정판(오른쪽) 패키지. 사진=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디아블로3'의 일반판(왼쪽)과 한정판(오른쪽) 패키지. 사진=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한때 몸에 칼을 지니고 위협적인 자세로 "행사장에서 새치기를 하지 말라"고 해 네티즌들을 위협했던 '칼빵남' 남성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해당 남성을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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