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무료통화' 안드로이드서도 서비스

카톡 '무료통화' 안드로이드서도 서비스

이하늘 기자
2012.06.05 11:43

보이스톡 5일부터 안드로이드 테스트 모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보이스톡' 테스트 신청 화면. 카카오는 지난 4일 아이폰에 이어 5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보이스톡' 테스트에 나선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보이스톡' 테스트 신청 화면. 카카오는 지난 4일 아이폰에 이어 5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보이스톡' 테스트에 나선다.

카카오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보이스톡'이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카카오는 5일 공지사항을 통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 역시 인원제한이 없이 신청자 모두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일 아이폰 테스터 모집 하루 만에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실상 서비스를 시작한 것.

30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90% 이상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OS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대부분이 카카오의 보이스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앱 실행이후 '더보기' 버튼을 누른 후 화면 하단 '보이스톡 날개신청우선적용'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일 아이폰 서비스 이후 이용자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와이파이 환경은 물론 3G 환경에서도 잡음이나 끊김, 울림현상이 적다는 평이다. 이동중 통화를 제외하면 기존 음성통화에 버금가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아직 이용자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통화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판단은 이르다. 국내 이용자 가운데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대다수인만큼 이들의 본격적인 이용 이후 서버 및 트래픽 문제 등을 점검해야 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보이스톡 국내 테스터 모집을 앞두고 서버 증설 및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3개월간의 내부 검증 테스트를 걸쳤다"며 "다만 이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를 대체하는 서비스가 아닌 만큼 통화품질이나 서비스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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