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508명이 단체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508명 무당 일동'(대표 김선희)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 무당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 중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문재인이라고 생각해 공개적으로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 후보는 가난과 소외를 체험했고, 어려움과 아픔을 체득한 사람"이라며 "아직도 사회적 약자로서, 양지에 나서지 못하고 '암약'하는 것으로 멸시당하는 우리 무당들의 심정과 처지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이 되신 문 후보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무당과 무속계를 꼭 부여잡아 주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