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병원, 국내·외 명의 10여 명 잇따라 영입

대전 선병원, 국내·외 명의 10여 명 잇따라 영입

대전=허재구 기자
2013.03.05 14:34

'국민주치의' 윤방부 박사 등... 의료서비스 질 높인다

대전 선병원이 국민주치의로 알려진 윤방부 박사(사진) 등 국내외에서 이름난 명의 10여 명을 잇달아 영입하고 의료서비스 질 확대에 나선다.

6일 이 병원에 따르면 국내에 가정의학을 최초로 도입한 '국민주치의' 윤 박사를 영훈의료재단 회장 겸 국제의료센터 원장으로 최근 영입했다.

윤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귀국해 평생을 한국의 가정의학 도입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다.

국내에서 에이즈(AIDS)를 처음으로 진단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를 창설,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아정형 및 골관절종양 명의로 알려진 이승구 의정부성모병원 진료부원장과 복강경 위암수술·최소절개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김완식 외과장이 이번에 합류했다.

이밖에 혈액종양내과 윤성민, 최진호 과장 등이 각각 국힙암센터와 서울대병원에서 이 병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척추센터 고필건 과장(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혜수 과장(아산재단 울산대병원), 영상의학과 한혜연·곽은영 과장, 가정의학과 장동민·김성구·서혜주 과장 등도 이번에 영입돼 진료를 시작했다.

이 병원의 이규은 행정원장은 "선병원은 그동안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학 교수 출신 등 진료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꾸준히 영입해 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로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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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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