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원회, 만화저작권 보호 업무협약

저작권위원회, 만화저작권 보호 업무협약

박창욱 기자
2013.05.02 11:41
/왼쪽부터.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유병한 저작권위원장, 김용철 저작권보호센터장. 사진=저작권위원회
/왼쪽부터.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유병한 저작권위원장, 김용철 저작권보호센터장. 사진=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만화 저작권 보호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 저작권보호센터(센터장 김용철),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조관제)와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웹툰 등 인기 만화저작물이 온라인에서 불법 공유되고, 중국 등지에서 불법 연재되는 등 해외에서의 침해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저작권보호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과 기능을 모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만화 불법 복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단속은 물론 해외에서의 우리 만화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 뿐 아니라 ‘만화 필터링 성능평가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창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저작권 교육과 만화 저작권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캠페인도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저작권위원회는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만화 저작권 보호와 이용활성화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권리자와 권리 소재 확인이 곤란한 문제로 인해 권리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진출 웹툰의 경우, 신속한 권리 확인을 통한 효율적인 권리구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병한 저작권위원장은 "그동안 다른 저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만화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 창작자들인 만화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