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선거] 5일 오후 당선증 수령 예정, 7월1일 취임식

향후 4년간 서울교육을 이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조 당선인은 5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를 찾아 호국영령들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당선증을 수령한다.
조 당선인은 이후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조직 및 운영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수위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교육연수원에 마련되며, 조 당선인은 이 곳에서 현재 서울교육청의 업무 진행사항을 보고받은 뒤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인수위는 7월 말까지 운영할 수 있으나, 조 당선인의 교육감 취임식이 열리는 7월 1일 이전까지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교육부, 국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일정도 소화하게 된다.
조만간 진보 성향의 교육감 당선인들과 협의해 공동 기자회견도 개최할 계획이다.
선거 당일까지 직무정지 상태였던 문용린 교육감은 이날 직무정지가 풀려 내달 1일 새 교육감의 취임식 전까지 한 달여 간 시교육청 행정을 맡게 된다. 명목상 수장일 뿐, 업무 인수인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8시50분 현재 개표가 93.36% 진행된 가운데, 조 당선인은 39.29%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