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마술사·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안녕! 우리말 콘서트'

가수·마술사·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안녕! 우리말 콘서트'

이언주 기자
2014.09.02 16:04

3일 오후 6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바르고 고운 말을 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신동진)는 3일 오후 6시30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안녕! 우리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언어생활 확립을 위해 '바르고 고운 말을 쓰자'를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 가수 유승우와 그룹 소년공화국의 아름답고 고운 말 노래 공연을 비롯해 댄스팀 '피아이디' 무대와 마술사 이제민의 '고운 말 사용 다짐'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 기욤, 장위안, 크리스티나 등 외국인 방송인들과 아나운서들은 한글 무늬 옷을 입고 한글 패션쇼에 나선다.

이날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언어문화개선 '안녕! 우리말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에서 당선된 청소년들에 대한 문체부 장관상 시상식과 작품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아역배우 오재무군과 김소현양을 언어문화개선운동 홍보대사 '우리말 수호천사'로 위촉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안녕! 우리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언어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연극제, 창작동요제, 동아리 활동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언어를 바르게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는 8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바르고 고운 우리말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안녕! 우리말'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국민은 '안녕! 우리말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누리집(www.urimal.kr)에서 다양한 언어문화 활동 정보와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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