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팀 선정, 1억1000만원 상금 수여·창업컨설팅·홍보 등 지원
행정자치부는는 국토교통부,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과 함께 2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한 432개팀 중 20개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의 공개평가를 통해 수상작(대상2, 최우수상2, 우수상4, 장려상10, 특별상2)을 선정하고 총 1억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결선에 오른 '클립머니'는 SMS 기반으로 개인의 소비패턴을 자동 분석하고 물가 정보와 비교해 효율적인 지출방안을 제시해준다.
'레드테이블'은 국내 관광, 음식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외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레스토랑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한다.
'후즈굿'은 기업 환경정보, 화학물질 배출량 등을 활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성과가 우수한 ‘착한기업’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밖에도 국토부의 자동차 정비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차 예방정비와 보증수리 등 차량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보호자가 요양병원 서비스를 쉽게 비교·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수상자들은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부터 홍보까지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소재로 한 참신하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앱 개발 사례가 소개돼 공공데이터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은 정부3.0의 핵심이자 창조경제의 원천"이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 할 수 있도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통해 범정부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