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가 새로운 친환경 목질계 천장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교육부 학교기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청 연구과제를 통해 이뤄졌다.
목질계 천장재는 목재를 이용한 합판에 박 교수가 개발한 난연 수지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최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를 대상으로 석면 자재 사용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전국 2만 여 학교 가운데 70% 가량이 석면 자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체 대안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목질계 천장재는 가볍고 가공이 쉬우며, 우수한 강도의 흡음성, 친환경적 요소라는 장점에 천장재의 기본 조건인 난연성까지 인정받은 획기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불에 타지 않는 목재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