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작가 주호민의 무한도전 출연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선 농담처럼 제기된 '무한도전 위기설'이 퍼지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다음달 4일 방송될 ‘릴레이툰’ 편을 예고했다. 그 영상엔 무한도전 멤버 외에 웹툰작가 6명이 등장했다. 특히 이 방송에 주호민 작가가 출연하는게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선 “무한도전도 없어지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주 작가의 별명이 ‘멸망의 아이콘’, ‘파괴의 신’일 정도로 그가 스쳐가는 자리마다 멀쩡한 게 없기 때문이다.

그는 2013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하다가 그만둔 대상들이 전부 사라졌다고 남겼었다. 모 전문학교 애니과를 휴학하니 해당 학과가 사라지고, 까르푸 알바를 하다 그만두니 까르푸가 없어졌다는 것. 연재했던 웹사이트며 군대까지 그가 몸담았다 그만뒀던 곳은 사라진 상태다.
2014년엔 "한 달 여간의 퍼스널 트레이닝이 끝나자 체육관이 다음달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나 정말 그런건가..."라는 글도 올렸다. 심지어 그는 지난 22일에 "맨날 가는 마트가 망했다"고 트위터에 올리며 ‘파괴의 왕’임을 재차 증명했다.
네티즌들은 "파괴왕이 이기나 무한도전이 이기나 궁금하다"는 반응부터 '무도 위기설' '무도도 망하는 건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떤 네티즌은 ”주호민이 무한도전 고정으로 나오는 거밖에 방법이 없다“고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