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제10차 EGEP 개최

이화여대, 제10차 EGEP 개최

문수빈 기자
2016.07.07 20:19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1~22일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과정 '제10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 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GEP는 이화여대가 전 세계 시민사회 여성 활동가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2년 개설한 2주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수료생 40개국 190명을 배출했다. 이번 제10차 EGEP에는 아프리카 3개국(가나, 카메룬, 케냐)과 아시아 19개국(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등) 총 22개국에서 선발된 활동가 2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차별과 폭력으로 억압받는 자국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한 비영리 단체 소속 여성 활동가다.

오는 14~15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국제오픈포럼에는 국내·외 여성학자, 여성정책전문가, 여성활동가들이 참여해 성폭력을 포함한 여성에 대한 폭력 실태를 점검, 근절 노력의 방향과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참가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시위 참여(7월 20일 오후 12시) 및 대안생리대 만들기, 아하 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 등을 통해 한국 여성 NGO방문 및 다양한 연대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는 EGEP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교육하는 이화글로벌파트너쉽프로그램(EGPP)과 제3세계 여성 공무원을 위한 석사과정인 이화-코이카(Ewha-KOIC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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