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강원도 첫 점포 '춘천점' 오픈

롯데마트, 강원도 첫 점포 '춘천점' 오픈

원종태 기자
2010.02.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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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8일 춘천시 온의동에 춘천점(점장 김세영)을 개장한다. 롯데마트 강원도 첫 점포이자 국내 70번째 점포다.

영업면적 1만1900㎡(3600평)로 강원도에서 가장 큰 대형마트이다. 지상 1~3층에 영업매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차량은 7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지상 1층은 5290㎡(1600평)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팔며, 지상 2층은 패션잡화 매장과 토이저러스 소형 매장(토이박스), 1000원 샵 다이소 매장 등으로 꾸민다.

패션잡화 매장에는 남성복과 여성복, 아동복. 화장품 등 총 38개 브랜드를 입점시켜 다른 할인매장과 차별화했다. 가정의학과나 치과, 동물병원, 미용실, 세탁소, 전문서적 등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센터도 들어선다.

'친환경건축물 우수 예비 인증'을 받아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옥상 주차장에 50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가동하기 때문이다. 매장 입구에는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해 풍력과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한다.

건물외부 광고탑과 유아 휴게실, 화장실 등에는 LED 조명을 사용했고, 식품매장에는 고효율 형광등을 켜 전력 소모를 줄인다. 롯데마트 춘천점 인근에는 이마트 춘천점과 GS마트 춘천점이 영업하고 있고 3월에는 홈플러스 춘첨점도 오픈할 예정이어서 대형마트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롯데마트 춘천점 김세영 점장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강원도 최대 규모 점포로 지역 내 최고 점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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