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685,000원 ▲61,000 +9.78%)닷컴 등 국내 25개 사이트, 2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백화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유출됐습니다.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물론 실명과 주민등록번호까지 포함됐으며, 이 중 신세계그룹의 포탈 사이트인 '신세계 닷컴' 회원 800만명 중 390만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붙잡힌 20대 최모씨 등 일당 3명은 이렇게 해킹으로 빼낸 개인정보 2천만 건을 팔아 모두 1억 5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신세계 관계자는 "아직 경찰 측에서 개인 정보 명단을 넘겨받지 못해 확인을 못한 상황"이라며, "경찰 측에서 관련 자료를 넘겨받는 대로 확인작업을 거쳐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