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과 공동기획..현대홈쇼핑 첫 방송서 6억 매출 기록

한국화장품(8,330원 ▼10 -0.12%)이 홈쇼핑 유통을 통해 야심차게 선보인 신규 메이크업 브랜드 '크로키'가 기대 이상의 판매 호조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화장품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10분부터 7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크로키 런칭 방송을 진행한 결과, 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로키는 한국화장품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이 손잡고 공동 기획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보통 시간당 매출이 평균 2~3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70분 방송에 6억 매출은 기대 이상의 선전"이라고 평가했다.
이경민 원장과 손잡은 한국화장품의 가세로 홈쇼핑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GS홈쇼핑은 애경과 조성아씨가 손잡고 만든 루나를, CJ홈쇼핑은 엔프라니와와 손대식, 박태윤씨와 손잡고 만든 SEP(셉)을 판매중이다.
홈쇼핑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원조인 루나가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엔프라니에 이어 한국화장품 등 후발 주자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크로키를 트렌드와 패션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마케팅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