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송정렬 기자
2010.10.20 19:35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공식 진출한다. 페이스북은 전세계적으로 5억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20일 서울지방법원 상업등기소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유한회사 형태의 한국법인 ‘페이스북코리아’(Facebook Korea Limited)에 대한 등기를 완료했다.

페이스북은 또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테드 울리오트 본사 부사장이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별도의 사무공간 없이 한국 출신의 본사직원 2명을 재택근무 형태로 국내에 상주시키며, 국내업체와의 제휴 등 관련업무를 처리해왔다.

하지만,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페이스북은 최근 국내 홍보를 전담할 홍보대행사를 지정하는 등 국내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현재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수는 160만명 수준으로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일본의 130만명을 앞질렀다.

페이스북코리아의 설립에 따라 국내에서 페이스북 돌풍이 더욱 가속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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