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해운대구 다문화가정 결혼식 지원

롯데百, 해운대구 다문화가정 결혼식 지원

부산=윤일선 기자
2011.10.04 18:12

부산 해운대구청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 햇살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결혼식 행사는 '백화점 내부시설을 지역민을 위해 활용해 달라'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그 동안 고객 휴식공간 및 이벤트, 전시회 등으로 사용되던 햇살공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결혼식 대상은 해운대구청이 지역민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가족 부부 각 2쌍씩 모두 4쌍을 선정했다.

롯데백화점은 햇살공원 내 야외결혼식 지원 외에도 축하공연, 결혼식 촬영 등 결혼식 일체비용을 부담하며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는 부부를 위해 제주도 신혼여행비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박철우 점장은 "가을을 맞이해 지역민의 공유공간이라 할 수 있는 햇살공원을 어떤 때 보다 알차게 활용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야외 합동결혼식은 매년 2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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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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