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인정한 '교보' 사회적 기업

정부도 인정한 '교보' 사회적 기업

배성민 기자
2011.12.20 05:50

[꿈과 희망을 나누는 금융]<9>교보생명

“돈이 부족한 것은 잠시 동안의 결핍입니다. 그들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극복을 위한 각오를 다질 지식까지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보생명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송기정 상무(사진)는 “보험은 사람을 존중하는 ‘휴머니즘’이 기본정신”이라며 사회공헌은 보험의 정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보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생명보험사의 특성에 맞게 장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 돈, 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삶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한다.

송 상무는 교보생명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교보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항상 일회성의 시혜적인 도움을 넘어서는 지원을 모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 노후생활, 교육복지 등 보험업의 특성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적 이슈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다솜이재단)’과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숲 자라미)’를 꼽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목적을 수행하는 동시에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 두 프로그램은 교보생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각각 간병서비스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이 되었다.

송 상무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교보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우리 이웃이 경제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들을 일관성 있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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