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업무단지, 수도권 최대 복합상권 부상

송도국제업무단지, 수도권 최대 복합상권 부상

인천=윤상구 기자
2012.01.04 16:43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 IBD)가 수도권 최대 복합상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015년 오픈 예정으로 백화점, 호텔, 마트, 아이스링크,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수준의 롯데몰 송도(가칭)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최근 오픈한 롯데몰 김포공항점 보다 1.5배나 크다.

롯데자산개발은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시행사 롯데송도쇼핑타운㈜를 설립한 상태다.

롯데몰 송도 부지(대지면적 8만4506㎡)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송도컨벤시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 업무시설과 연계된 중심상업지구다.

앞서 글로벌 패션 유통기업인 이랜드 그룹도 지난해 11월 송도 IBD내 F6블록(대지면적 1만8587㎡) 일대에 NC백화점, 쇼핑몰, 복합쇼핑단지, 호텔 등을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송도IBD 투자를 확정,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F6블록도 롯데몰 송도와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지하철 인천대입구역 인근으로 오는 2015년 모든 시설들이 완공되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송도를 영종·청라지구와 함께 의료·교육·관광·엔터테인먼트 등이 함께 어우러지고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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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윤상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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