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인터넷통신비 '53% 할인'

저소득층 자녀 인터넷통신비 '53% 할인'

최중혁 기자
2012.02.09 06:00

교과부-통신사업자 협약식…1만7600원에 공급

교육과학기술부는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인터넷 통신비 지원을 위해 KT, SK브로드밴드, LGU+ 등 전국단위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기간(2012년 1월1일~2014년 12월31일) 중에는 공식가격 대비 53% 할인된 가격으로 저소득층 자녀에게 최고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의 경우 인터넷서비스 3사의 공식가격(KT olleh 인터넷 라이트·스페셜, SK브로드밴드 B광랜·스피드, LGU+ U+광랜·주택광랜)은 3만7400원이지만 교과부 지원 가구의 경우 부가세 포함 1만7600원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이는 지난 협약보다 1100원 인하된 수준이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저소득층 자녀의 지원신청 수요조사 후 예산범위 내에서 학교별 지원 인원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앞으로도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게임·인터넷 중독 예방교육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관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계승동 KT 홈세일즈본부장, 이정호 SKB 영업본부장, 김영수 LGU+ 신유통영업담당이 대표로 참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